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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야기7_가민과 함께하는 벤치마크 러닝

by Major Tom 2020. 12. 20.

오랜만에 캘리그라피로 글자 적어서
사진에 합성해봤다.
막상 합성하고 보니까 참 못만들었다.
캘리그라피 연습좀 많이 해야겠다.

오늘은 벤치마크 러닝
나이키 러닝 플랜이 업데이트 이후에 좀 시원찮은 것 같아서
가민 코치로 갈아탔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라 벤치마크 러닝을 시작했다.
벤치마크 러닝은 항상 귀찮다.
제대로 운동하는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오늘은 어차피 발바닥이 아파서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벤치마크 러닝으로 가볍게 운동하려고 했다.

나의 러닝수준을 측정해준다는 점에서 벤치마크 러닝은 중요하다.

사진에는 저렇게 나와있지만 기록은 대충 1km당 4분 20초 페이스였던 것 같다.

6분 페이스도 겨우 맞췄던 초창기 나의 러닝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벌써 6개월 됐으니 좀 늘을만 하긴 했다.

요즘 추워서 러닝이 살짝 귀찮아지려하지만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