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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2456

오늘의 달리기(10/22) 11:30-12:30 1시간 정도 달리기 아무래도 친구 페이스에 자극받은 듯 10km 50분에 뛰어보겠다고 오밤중에 달리기 날씨 좋지만 귀 시려움 중간에 gps 일시정지했다가 다시 달릴때 까먹고 다시 안켜서 1km 날려먹음 사람이 없어서 좋았음 2021. 10. 22.
10월 17일 러닝 후기 최고의 날씨와 함께한 일요일 러닝. 시험기간이지만 기분전환도 할겸 달리기 시작. 씻고 나서 달리면 다시 씻어야 하니 얼른 출발한다. 계획된 달리기를 하루 건너 뛰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가진 상황이었다. 가민 플랜에서는 총 50분의 이지러닝 플랜을 제안하고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으므로 좀 더 빠르고 멀리 뛰어보고자 조금 긴 코스를 골랐다. 약간 쌀쌀한 날씨라 바람막이와 장갑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처음 러닝 시작할 때에 비하면 장비가 많이 좋아졌다. 신발이며 스마트워치며 골전도 이어폰까지.. 달리기 할 때 장비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모두 그 값어치를 하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걸어가며 담배피는 인간을 만났고 고스란히 그 사람의 폐 깊숙한 곳을 거친 담배연기를 마셔야만 했다. 94 마스크를 착용해도 .. 2021. 10. 17.
#러닝이야기7_가민과 함께하는 벤치마크 러닝 오랜만에 캘리그라피로 글자 적어서 사진에 합성해봤다. 막상 합성하고 보니까 참 못만들었다. 캘리그라피 연습좀 많이 해야겠다. 오늘은 벤치마크 러닝 나이키 러닝 플랜이 업데이트 이후에 좀 시원찮은 것 같아서 가민 코치로 갈아탔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라 벤치마크 러닝을 시작했다. 벤치마크 러닝은 항상 귀찮다. 제대로 운동하는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오늘은 어차피 발바닥이 아파서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벤치마크 러닝으로 가볍게 운동하려고 했다. 나의 러닝수준을 측정해준다는 점에서 벤치마크 러닝은 중요하다. 사진에는 저렇게 나와있지만 기록은 대충 1km당 4분 20초 페이스였던 것 같다. 6분 페이스도 겨우 맞췄던 초창기 나의 러닝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벌써 6개월 됐으니 좀 늘을만 하긴 했다.. 2020. 12. 20.
#러닝이야기5_11월 8일 러닝: 2번째 10km 매번 하는 소리지만 가을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많은 대형 마라톤이 왜 10,11월에 열리는 지 알것같다. 적당히 땀을 식혀줄 정도로 선선하면서도 그렇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최상의 날씨. 파란 하늘과 예쁜 낙엽은 달리는 재미를 더한다. 나이키 러닝앱 '나의 코치' 기능을 이용해 '더 나은 선수되기'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은 10.5km를 뛰는 장거리 레이스 날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렇게 장거리 레이스를 진행하는 것 같다. 마라닉이라는 유튜브 보니까 어떤 사람은 1년동안 매일 10km 씩 달리기를 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10km 두번째 도전하는 나로서는 아직 까마득한 경지다. 오늘의 코스는 샛강-원효대교-한강철교-한강대교-동작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길이다...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