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스크랩

쿠팡 물류센터 알바 해볼까?

by Major Tom 2020. 11. 14.

복학을 앞둔 지금,
시간은 많고 돈은 필요한 요즘
쿠팡 알바에 관한 글을 알바몬에서 심심찮게 본다.

원하는 날짜 자유롭게 고를 수 있고
임금체불 안되고
근로계약서도 철저히 작성하고
셔틀버스까지 제공하는
일이 고되다는 것 말고는 괜찮은 알바다.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게 지켜진다고 좋은 알바라고 불러야 하는 세상이 정상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다)

물론 물류창고에서 일하면
일해서 번만큼 병원비로 쓴다고 할만큼
힘들다는 것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신청해보려하지 않았었다.

마침 그 쿠팡 알바를 2년간 해본 기자가 있다.
https://v.kakao.com/v/20201114115700354

쿠팡 알바가 '꿀'이라길래 2년간 해봤습니다

[김상현 기자] "대학생이 하기에 꿀알바죠." 흔히들 쿠팡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이런 말들을 듣고는 한다. 과연. 제3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날짜

v.kakao.com

쿠팡 알바에 대해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상세하게 적으셨다.

뭔가 애매하게 기사가 끊긴 느낌이 든다.
후속기사를 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나저나 이사람도 참 대단하다.
이 알바를 2년내내 하다니...

나도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