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내 사진은 마음것 찍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말을 못하니까 맘대로 찍어도 되는 줄 아는거냐?
그래 우리 중에서도 결국 자본주의에 순응하고 더 좋은 간식을 위해 카메라에 폭 빠져는 친구들이 있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 나도 좋은 간식을 원하기는 한다만
그렇다고 간식을 줄건 아니지 않느냐?
본격적일 것이 아니라면 고정된 상태로 박히는건 원하지 않는다
너는 분명 듣지 않을테니
내가 움직이고 만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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