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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8

미국 경찰의 개혁을 위해서는 흑인 경찰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기사출처: https://newrepublic.com/article/158951/hell-black-cop The Hell of Being a Black Cop Why Black officers have to be at the forefront of efforts to transform America’s racist police culture. newrepublic.com 해당 기사에서는 흑인 경찰이 미국의 경찰 개혁에 가장 앞장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수의 흑인 경찰들이 지역 커뮤니티와 경찰 조직 사이의 괴리를 없애고 인종차별을 뿌리뽑겠다는 정의감으로 경찰 조직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변화를 위한 목소리는 일시적이고 단발적이었고, 공적인 곳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만 목소리를 내 왔.. 2020. 9. 5.
대면접촉이 없는 사회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957777.html[프로파일러 이수정] 만나지 않는 세상의 특별함프로파일러www.hani.co.kr 아침부터 좋은 글을 만났다. ‘만나지 않는 세상의 특별함’이라는 제목을 가진, 한겨레 신문의 뒤쪽에 있는 칼럼 중 하나였다. 요즘엔 신문을 앞에서부터 읽지 않고 뒤에서부터 읽고 있는데 덕분에 좀 더 깊이있는 생각을 가진 글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었고 강의를 하는 글쓴이 역시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를 많이 진행한다. 하지만 온라인 비대면 강의는 청중의 반응을 알기가 무척 어렵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나타난다. 만나지 않는 세상의 문제는 타인에.. 2020. 8. 14.
AI 성차별? 분명히 생각해볼 만 한 문제다. 인공지능이 정말로 사회 곳곳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대이다. 특히 예전과는 달리 AI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해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속도만큼 관련 윤리에 관해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시리'가 왜 여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기사(맨 아래 참조)에 따르면 과학기술계는 대부분이 남성 연구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의 성별 비율이 이런 성차별적인 모습이 인공지능에서 발견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여성이어야만 하는 타당한 이유가 없음에도 대부분의 인공지능 보이스들이 여성의 목소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볼 .. 2019. 8. 17.
‘합헌’ 났던 낙태죄 7년 만에 다시 위헌 심판…헌재 11일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9173.html#csidxbf86d9d620a7c3498652884460dfeb7 11일 선고…2012년에는 합헌 결정 반대 "여성의 자기결정권, 건강권 침해" 찬성 "태아의 생명권, 낙태 만연 우려" 헌법재판소가 오는 11일 형법의 낙태 처벌 조항의 위헌성 여부를 선고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태아의 생명권’을 인정하고 낙태 시술 증가를 우려해 합헌 결정을 한 바 있는 헌재가 7년이 지나 다른 판단을 할지 주목된다. 이번에 위헌 여부를 심판받을 법은 형법 269조 1항(자기낙태죄)와 형법 270조 1항(업무상 촉탁낙태죄)이다. 269조 1항은 여성이 약물 등 방법으로 낙태하면 1년 이하..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