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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야기7

#러닝이야기6_2020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참가(10k)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잠잠했었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했던 것. 중국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인가? 그런데 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특징은 날씨가 따뜻하다는 것이다. 오늘도 역시 반팔만 입고 러닝해도 될만큼 따뜻한 날씨였다. 11월 중순치고는 상당히 파격적인 날씨다. 그런 와중에 11월 15일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가 열렸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2번째 마라톤 대회 참가이고(둘 다 10km 참가) 10km는 이제 3번째로 뛰어본다. 🤷🏼 마라톤대회 정보는 런데이 어플에서 찾았고, 대회 진행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로 이루어진다. 저번 jtbc 마라톤(#러닝이야기3_10km 마라톤(JTBC) 첫출전) 과 차이가 있다면 시작시간을 선택할 수 없.. 2020. 11. 15.
#러닝이야기5_11월 8일 러닝: 2번째 10km 매번 하는 소리지만 가을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많은 대형 마라톤이 왜 10,11월에 열리는 지 알것같다. 적당히 땀을 식혀줄 정도로 선선하면서도 그렇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최상의 날씨. 파란 하늘과 예쁜 낙엽은 달리는 재미를 더한다. 나이키 러닝앱 '나의 코치' 기능을 이용해 '더 나은 선수되기'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은 10.5km를 뛰는 장거리 레이스 날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렇게 장거리 레이스를 진행하는 것 같다. 마라닉이라는 유튜브 보니까 어떤 사람은 1년동안 매일 10km 씩 달리기를 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10km 두번째 도전하는 나로서는 아직 까마득한 경지다. 오늘의 코스는 샛강-원효대교-한강철교-한강대교-동작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길이다... 2020. 11. 8.
#러닝이야기2_ 무릎보호대 구매 (추천까지) 저번에 말했듯이(#런닝이야기1_첫 10km 마라톤 출전 준비) 처음으로 뛰는 10km 대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오늘은 6KM 정도를 뛰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러닝을 할 준비를 했다. 무릎 통증이 다시 도질까봐 계속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3km 정도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갑자기 무릎에 신호가 왔다. 무언가 불편하다는 신호. 나는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달릴 수 있을 정도여서 일단은 계속 뛰었지만 무릎이 계속 아파왔다. 결국 중간에 잠깐 걷다가 뛰었는데 다시 뛰었을 때도 계속 무릎이 아파와서 결국 4.8km 지점에서 오늘의 러닝을 그만 두었다. 괜히 무시하고 달리다가 10km 레이스 아예 못하게 되면 안되니까 말이다. 무릎 통증을 ..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