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서에 꽂혀있던 책이라 내용이 너무 얕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담으면서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었다. 항상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 옆에 함께 있고, 물리학 원리가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중학교 이후에 사실상 물리 지식은 늘어나지 않았는데, 그동안의 공백을 어느정도는 메워줄 수 있는 수준의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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