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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리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두꺼운 책 - 경제사 전반에 걸쳐 주요 학자들의 아이디어를 다룬다. - 애덤 스미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칼 마르크스, 앨프리드 마셜, 베블런과 갤브레이스, 케인스, 밀턴 프리드먼, 제임스 뷰캐넌, 최근 경제학(합리적 기대가설과 행동 경제학) - 경제학은 경향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100%를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 이론은 불가능하다. 세상은 불확실하지만 어이없는 수준으로 요동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경제학자들은 불확실한 세계를 설명하고자 이런 저런 관점에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 경제학의 주요 이론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알기 좋다. 경제학 지식이 전혀 없는데 이 책을 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경제학 용어에 너무 기죽지 말고 큰 틀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읽어도 충분할 듯하.. 2022. 2. 26.
자가격리 3일차 자가격리 3일차이다. 아픈건 많이 좋아졌지만 나가지 못하는게 매우 안타깝다.. 하기 귀찮았던 달리기도 지금은 얼른 나가서 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하필 마지막에 했던 달리기가 몰입 속에서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달리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감기약 때문에 그동안 커피를 안마시다가 오랜만에 한컵 마셨다. 훨씬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 진작 마실걸 오늘 저녁은 짬뽕 밀키트 기대를 자아내는 포장 문구들이 가득하다. 총평: 별 4개 국물이 매우 일품 조리 매우 간편 건더기 많아서 좋음 면은 .. 너무 오래 삶아서 그런지 쫄깃함이 없어서 아쉬움 다음번엔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2022. 2. 12.
2021년 11월이 거의 끝나갈 때 즈음 2021. 11. 25.
교도소 수용자들이 만든 작품들? 제50회 교정작품전시회!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갇힌 슈퍼스타 야구선수가 교도소에서 생활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교도소에 있는 수용자들은 사회복귀 후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빵, 목공, 원예 등의 기술을 배웁니다. 실제 교도소에서는 어떨까요?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 2주간에 걸쳐 열리는 ‘제50회 교정작품전시회’에서는 교도소 수용자들이 교도소 내에서 평소 땀 흘려 일하는 과정에서 익혀온 예술적 기량과 솜씨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교정작품전시회란? 1962년 덕수궁 전시실에서 처음 시작된 교정작품전시회는 올해 5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법무부 교정본부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 전시회는 훈련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순화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출소 후 건전한 ..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