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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쎄이/심심할때 쓰는 일기

자가격리 3일차

by Major Tom 2022. 2. 12.

자가격리 3일차이다.
아픈건 많이 좋아졌지만
나가지 못하는게 매우 안타깝다..

하기 귀찮았던 달리기도
지금은 얼른 나가서 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하필 마지막에 했던 달리기가 몰입 속에서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달리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감기약 때문에 그동안 커피를 안마시다가 오랜만에 한컵 마셨다.
훨씬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
진작 마실걸

오늘 저녁은 짬뽕 밀키트
기대를 자아내는 포장 문구들이 가득하다.

총평: 별 4개
국물이 매우 일품
조리 매우 간편
건더기 많아서 좋음
면은 .. 너무 오래 삶아서 그런지 쫄깃함이 없어서 아쉬움

다음번엔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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