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적어보는 이야기들/책 후기40 법률가처럼 사고하는 법 (프레데릭 샤워) 누군가 리트 추천도서로 추천해서 읽게 된 책이다. ‘법률가처럼 사고하는 법’, 일단 제목부터가 대체 무슨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다른 분야에서의 추론과 달리 ‘법적 추론’만이 가지는 특수한 요소가 무엇인지 규명하려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규칙, 선례, 권위와 권원, 유추 등 다양한 소주제에서 법적 추론이 가지는 특징을 도출해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프레데릭 샤워는 미국의 법철학자인만큼 한국과 같은 대륙법 계열이 아닌 판례중심주의의 보통법을 대상으로 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다소 우리의 법적 추론과는 일치하지 않는 구석이 있을 수 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보통법적) 법적 추론은 다른 추론과 달리 항상 최선의 결과를 추구하지는 않을 수 있는데(예컨대 선례에 구속된다는 것은 판사가 최선의 .. 2022. 3. 20. 기적의 집중력 (모리 겐지로) - 가장 기초적인 마음가짐: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해야 하는 것이다. - 시험을 보는 경우라면, 연습할 때처럼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자 - 기본적인 루틴: 자세를 바르게 한다 -> 5-3-8 호흡법을 한다 -> 집중력 카드를 사용해 집중한다 (집중력 카드가 없다면 시선을 집중할 수 있는 점 하나를 선택하자) - 기타 집중하는 방법: 시각을 넓히는 훈련 (엄지손가락 초점맞춰 벌리기), 세 가지 소리를 듣기. -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안구 속도 높이기 훈련, 밥알 세기, 아침 운동, (최대) 15분 낮잠 - 안구 속도 높이기 훈련: 좌우 30cm, 상하 30cm, 앞뒤 30cm, 각 5-10회 2022. 3. 15.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하라고 했다. -5초만 생각하고 바로 행동에 옮겨보고 실패하면 다시 도전한다. -불확실한 어휘를 줄이고 ‘나’를 주어로 두어 명확한 말을 하자 -나를 중심에 두고 선택하자 -때로는 결정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p.s. 내가 아는 최훈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 3. 13. 포토리딩 (폴 R 쉴리) 외국에서는 유명하다는 독서법 관련 책이다. 핵심은 무의식을 이용해 책의 내용을 빠른 속도로 머릿속에 이미지화한 다음, 의식적인 독서(숲 리딩, 나무 리딩, 물벌레 리딩, 카누 리딩 등)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시켜 이해와 속도를 늘리는 것이다. 효과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022. 3. 13.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