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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적어보는 이야기들127

정치에 대한 무관심의 결말은 극단주의일 뿐이다. https://www.foreignaffairs.com/reviews/review-essay/2014-04-21/feeling-triumphalist-tokyo?utm_medium=PANTHEON_STRIPPED&utm_source=PANTHEON_STRIPPED&utm_content=PANTHEON_STRIPPED&utm_campaign=PANTHEON_STRIPPED&utm_term=PANTHEON_STRIPPEDFeeling Triumphalist in TokyoDavid Pilling's useful book, Bending Adversity, takes a relatively hopeful view of the conservative nationalism advocated by Japanese .. 2020. 10. 5.
야구선수와 도덕성에 관하여 오늘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온라인 소통을 진행했다. 어제 밤부터 한창 논란이 많았던 이민호 선수에 대한 질문이 들어올 것을 알고 있던 차명석 단장은 온라인 소통을 취소하자는 구단 내부 의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소통을 강행했다. 그가 온라인 소통을 강행한 이유는, 오히려 이런 논란이 있으면 직접 팬들에게 설명하고 “미리 얻어맞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LG 트윈스 야구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의 많은 비중을 단장이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단장은 아니지만 논란을 대하는 구단 단장의 자세에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민호 선수는 LG 트윈스 신인 선수이다. 작년 1차 드래프트로 뽑히고 계약금 3억원을 받고 LG로 입단.. 2020. 9. 26.
리영희- 대화 리영희 - 대화 저서 ‘전환시대의 논리’로 처음 마주했던 리영희라는 분. 그 당시 책이 너무 어려워서인지 시간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다 읽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 읽었더라도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므로 안읽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것이다. 이번에 우연히 리영희 선생님의 책을 주제로 한 서평 쓰기 대회를 발견하고 이번 기회에 이분의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이분의 책을 들게 되었다. ‘대화’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으로, 다른 책에 비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임헌영씨와 리영희 선생의 대담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은 두께에 비해 술술 잘 읽히는 편이다. 리영희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기에 딱 좋은데, 그 이유는 이 책에 그의 생애와 사상적 업적, 군사정부 시절 당시 받았던 .. 2020. 9. 16.
노동관계법령,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 사이의 유리조건 우선의 원칙 https://www.kli.re.kr/kli/selectBbsNttView.do?bbsNo=9&key=43&nttNo=134280노동판례리뷰 - 한국노동연구원노동법상 일반원칙으로서의 유리의 원칙 대법원 2019-11-14 선고, 2018다200709 판결 저자 박제성 【판결요지】 “근로기준법 제97조를 반대해석하면, 취업규칙에서 정한 기준보다 유리한 근로조건을www.kli.re.kr 해당 리뷰에서는 유리조건 우선의 원칙이 노동법 일반의 원리로 작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0. 9. 11.